[시공/설비]수도직수 온수관 누수로 인한 시공사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최근에 하는일이 바쁜관계로
글을 늦게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시공사례는 가스보일러 밑에
수도직수관이 있는데,화장실로 가는 ppc파이프에서
누수가 된 부분을 수리한 글입니다.

밸브가 달린 부분이 냉수부분인데,위쪽에 신주소켓
부분에서 누수가 되서 몽키로 꽉 잠그어주었습니다.
p.s 누수는 한군데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닌경우도
많으므로 하나씩 문제를 풀어나가는게 순서입니다.

소켓누수부분 해결후에도 누수감지기로 공기압
측정해서 감지가 되었으므로,바닥을 건식드릴로
깨고있는 모습입니다.

 

바닥을 계속 깨면서,콘크리트 잔재가 엑셀파이프를
가릴시에는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서 작업했습니다.

헤드폰을 꼽고 청진기를 벽과 바닥에 갖다대면서,
작업해야 누수부분을 빠르게 찾을수 있습니다.

누수의 원인이었던 ppc파이프의 갈라진부분이
보입니다.온수쪽이었고,뜨거운물이 관을 통해 지나가면
파이프에 기름기가 빠집니다.반복된현상과 세월이 흐르면
위사진과 같이 갈라져서,누수로인해 아래층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
최근에 나온 급배수보험이라고,화재보험에 특약으로
들어가는데,매달 3-4만원 소멸식으로 알고있습니다.
배관누수부분은 보상이안되나,미장,장판비용은
청구가능하다고 하니,년식이 오래된 건물은 필히 가입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래된 년식과 온수에 영향으로 소켓이 들어가질않아서,
"멀티"라는 기기를 연결한 사진입니다.
(이후 공기압측정해서 빠져버려서 멀티는 제거했습니다)

소켓부분에 사용하는 조인트컴파운드입니다.

해당 현장은 파이프를 사포로 갈아서 소켓체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p.s 소켓중에 1-2mm 크게 나오는 소켓도 있다고
하던데,현장에 같은 제품이 없어서 사포로 해결하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