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설비] 천장싱글마감재부분 누수로 인한 공사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35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계절이기는 하나,

 

이 더위도 시간이 지나면 또 그리울 계절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보여드릴 현장은 천장싱글마감재부분 누수로 인한 공사현장입니다.

 

 

 

천장쪽에 누수가 발생해 곰팡이가 생긴 모습입니다.

천장에서 벽을타고 누수되어 벽지가 젖었습니다.

원인은 바로 천장마감을 싱글(육각형으로된 마감재)
마감재로 했는데,벽쪽이다 보니 햇볕을 덜받아
습기가 차면서 마감재부분이 벌어지는현상입니다.

위 그림과같이 벌어진부분 실리콘으로 임시처리했
으나,시간이 지나면서 벌어진 모습입니다.

천장을 홈이 있게 ,삼각형으로 마무리하면 비가와도
자연스럽게 아래로 흐릅니다.

우선 싱글마감재부분에 침투방수제를 분무기에
넣고 뿌려줍니다.침투방수제를 쓰면 스며들어서
방수가되어 누수를 방지해줍니다.

싱글방수제(하도,접착제성분)도 있으나,몰텍스5000말통에
반말씩 물2리터씩 넣고 저어서,싱글마감재부분에
도포합니다.몰텍스 5000 제품이 하도용으로는 더 효율적입니다.

 

하도작업후,싱글 및 쉬트방수제 루프코트
원액을 롤러에 뭍혀서 도포합니다.이때 원액을
쓰는 이유는 싱글방수제는 수성,유성(우레탄)
딱히 정의하기는 어려우나,물과 희석시에는
바닥면에 덜스며들어 효과가 반감되기때문입니다.
수성은 물에 타도되지만,유성(우레탄)은
우레탄전용신나를 반드시 섞어야됩니다.

롤러붓에 기둥을 꼽고,싱글방수제를 발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