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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공현장

[시공현장/설비]화장실 누수로 인한 시공현장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오늘은 시공현장에 대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건물을 가지고 계시다보면,생각치도 못한 일들로 곤란을 겪을때가 많습니다.

 

특히 누수로 인한 피해발생시에는 그 피해를 당하는 상가,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곤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보여드릴 사진들은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고치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픈채팅 :  https://open.kakao.com/o/syWnD88b

 

킹즈파크랜드

#부동산

open.kakao.com

 

화장실 누수로 인해 육가,트랩부분 제거한 모습입니다.

 

육가 설치된 부분을 종이로 막고,(원칙은 쌀포대같은 비닐로 된 것을 써야 이물질이 파이프로 들어가질 않습니다.)

건식드릴 사용시에 공사부위 이외에 방수층이 깨질수 있어서,부득이하게 시공자가 막드라이버를 망치로 두드리면서

깨는 모습입니다.

 

변기도 덜어내고,누수 확인하는 중인데,보시는 봐와 같이 똥파이프 주변으로 백시멘트부분이 파인게 보입니다.

변기 사용하면서 물이 닿으면서 파이는데,이런 부분이 방수층을 망가트리면서 누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막드라이버는 한계가 있어서,건식드릴을 가지고 왔습니다.

 

건식드릴로 깨는 모습입니다.

 

변기에서는 별다른 누수가 발견되지 않아,육가부분에 연결된 75mm파이프인데,자세히 보시면 표면이 반듯하게

평행이 되어야 하는데,고르지 않습니다.저런 부분이 화장실 사용하면서 누수에 영향이 되기도 합니다.

꼭 시공하실때는 현장시공자가 어떻게 하는지 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노란색으로 된 파이프를 pp파이프라고 하고,온수 냉수 파이프가 보입니다.

 

우측은 똥방수라는 액이며,시공시 백시멘트에 섞어서 씁니다.

좌측 급결은 타일까지 붙일후에 빨리 붙으라고 위에 액을 부어서 진행합니다.

방수부분이 문제라서 원인을 잡아낸후,다시 방수후에 타일까지 붙인모습입니다.

타일 여유분이 없어서 왕복 1시간 거리에 타일집에서 가서 "랜덤타일"을 가지고 왔습니다.

타일은 6개월 주기로 바뀌니,건물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라면 벽타일이나 바닥타일은 꼭 여유분을 확보하셔야 

유리합니다.

 

 

현장이 마무리 된 사진입니다.깔끔하게 시공이 되었네요.

p.s 세면대 받치는 발이 있는데,간혹 원룸에 가면 발이 없는곳이 있습니다.근데 세입자가 세면대를 누르고 있다가,

세면대가 주저 앉는 경우가 있습니다.(년식이 오래될수록 기름기가 빠지면서 헐거워집니다.)

꼭 세면대 발을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위에 현장은 "영진기계소방설비"사장님께서 시공한 현장사진입니다.

 

유튜브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JDJpzpExC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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