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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공현장

[시공/설비] 방바닥 누수로 인한 시공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공사현장은 방바닥 데코타일사이로 본드+물이 섞여서

 

이물질이 위로 올라와서 콘크리트 바닥을 뚫고,원인을 찾고 해결해가는 과정입니다.

 

 

바닥아래 직수 or 난방 부분이 누수로 판단되었고,
본드가 액체화되면서 틈사이로 올라온 모습입니다.


 

 

방 구석구석 다 파보았으나,현재 누수된곳은 없었습니다.

 

 

스티로폼이 부분이 마르지 않아서,습기가 차여서
난방시 수증기가 올라오면서,바닥에 물이 차는걸로
판단됩니다.


 

 

1,2번째 사진같이 석분(돌가루)으로 인해 누수시에
올바르게 고쳐도,마르지않는 문제로 인해 모래를
사용하는데,비용상문제로 석분을 사용한거같고,
대체품으로 레미탈로 누수되어 젖은부분에 석분걷어
내고 레미탈로 메꿨습니다.(습기를 흡수하는건 레미탈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액체로 된 방수제와 가루로 된 방수제를 비율에 맞게 믹싱해서

 

방바닥에 발라야됩니다.(칠만표방수제는 전문방수제로 방수를

 

전문으로 하시는분들만 하십니다)

 

작업자분이 오전,오후 이런씩으로 총 4회에 걸쳐서 도포하였으며,

 

마르면 미장한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장판까지 작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누수가 된곳을 장판으로 마무리하는 이유는 데코타일같이 틈이 없기때문에,

 

누수로 인한 문제 발생시에 다음 작업할때는 보통 장판으로 마무리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현장을 마무리 하겠습니다.